종아리 쥐나는 이유와 응급처치 / 다리에 쥐 안나게 하는 방법

심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밤이나 새벽에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리나 종아리에 쥐 나는 이유를 알아보고 다리에 쥐 안 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종아리 쥐

 

 종아리 쥐나는 이유

 

 

혈액순환 장애 : 종아리 근육의 혈류량 감소로 다리가 붓거나 쥐가 나게 됩니다. 종아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방해하는 타이트한 옷이나 레깅스, 압박스타킹 등에 의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합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혈관 수축으로 인해 올 수 있으며, 하지정맥류와 같은 다리 혈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종아리가 쥐 날 수 있습니다. 

근육피로 : 오랜 시간 운동을 하거나,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운동을 할 때, 장시간 앉아 있는 등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했을 때 등 근육피로가 쌓이게 돼서 종아리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높은 하이힐 : 높은 하이힐을 신으면 까치발 자세가 되는데, 종아리 근육이 매우 짧아지게 됩니다. 근육이 짧아지게 되면 수축 이완이 잘 되지 않아 결국 쥐가 나게 됩니다.

 

 

부족한 영양과 수분 : 철분,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수분이 부족하면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 허리 디스크의 수핵이 탈출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면 다리나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신경계 질환 : 파킨슨병이나 다른 신경계 질환 등이 있을 때에도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종아리 쥐났을 때 응급처치

 

 

스트레칭 :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해 주는 것입니다.  종아리 셀프 스트레칭 방법

마시지 : 스트레칭 후에 종아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종아리 셀프 마사지 방법

온열 치료 : 쥐가 난 종아리 근육에 온열찜질이나 고주파로 심부열 치료를 해주면 좋습니다.  

 

 다리에 쥐 안나게 하는 방법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는 사람은 평소에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과 수분 보충도 잊지 않습니다. 수면 중에 쥐가 나는 사람은 자기 전에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고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항상 관리해 줍니다. 운동 중에 쥐가 나는 사람은 운동 전에  충분히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주고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는 1시간에 한번 정도는 일어서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다리를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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